대한민국 경제 향후 2년 간 가장 큰 고비 트럼프의 무리한 경제정책은 미국 자국의 경제 실패 가능성 커 이론 없는 국가 경영은 위태롭게 만들 뿐

지난 4월 7일(월) 오후 7시 청담 리베라호텔 2층 샤모니홀에서 아너소사이어티 제9차 지식포럼(회장 김백수)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현 숙명여대 명예교수인 신세돈 박사를 초청하여, “트럼프 이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신세돈 교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지난 1기 행정부에서 시행한 경제정책을 뛰어넘는 압박으로 전 세계 무역질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자국의 안보와 공정거래 확립이라는 명분으로 현 무역조항인 301조, 232조와 국가 간 상호관세를 통해, 한국도 향후 2년간 경제위기에 봉착할 가능성 큰 만큼, 이에 대비한 경제 체질 개선 및 자본의 규모화로 맞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트럼프 경제정책은 근본적으로 이론이 부족한 경영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결국 미국의 자국 경제마저 위태롭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럼의 좌장이자 SM경영연구원장인 정창근 교수는,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운 현 시점에서 신세돈 교수의 강의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크다. 포럼에 소속된 회원들에게도 이러한 경제전망을 통해 자신의 직능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이론적 배경 위에 경영전략이 이뤄지도록 향후에도 양질의 강연을 준비하겠다.”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 지식포럼은 경영과 인문학을 연구하는 기업인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며, 지식으로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작년 4월30일 창립됐고, 이번 9회차 포럼을 맞이했다.



출처 : 힐링스뉴스(http://www.monthlyheal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