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근 교수 “지식인이라면 부산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적 배경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역사탐방·영화제 참석 위해 부산 방문]



아너소사어티 지식포럼(회장 김백수, 이하 지식포럼)이 지난 10월18일 역사문화 기행과 다대포선셋영화제 행사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수도라 불릴 만큼 경제적으로 또 세계 물류의 중심에 서있지만 이러한 부산은 역사적으로 항쟁의 바탕 위에 세워졌다. 이를 기억하고 학습하기 위한 차원으로 포럼은 부산 역사 탐방을 기획했다. 또한 포럼은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전야제에도 참석했다. 포럼을 인솔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정창근 교수는 “부산은 임진왜란과 6.25사변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근거지로 지식인이라면 부산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적 배경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부산 범어사와 충렬사 방문을 권유한다. 아울러 다대포선셋영화제 개막을 축하드린다”며 인솔 배경을 밝혔다. 한편 지식포럼은 경영과 인문학을 연구하는 기업인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며 지식으로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4월30일 창립됐다.

출처 : 한북신문(http://www.hbnews.kr)